패스트패션 열풍 속 버려지는 옷은 매년 늘고 있지만, 대부분은 재활용되지 못한 채 소각되거나 매립돼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 탐사보도 프로그램 '팩트추적' 취재 결과, 지난 2019년 5만9천 톤이었던 폐의류는 재작년 11만 938톤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팔리지 못한 채 버려진 새 옷도 지난 5년 동안 수백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생산부터 폐기·재활용까지 모든 과정을 의류 업체가 책임지는 '생산자 책임 재활용제도'를 의류 산업에 도입하고, 재고 의류 관련 정보 역시 투명하게 공개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지적에 대해 관련 제도 검토에 나선 환경부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태선 의원실에 보낸 답변서에서, 제도 도입에 앞서 폐의류 재활용 기술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15일 밤 방송되는 YTN 탐사보도 프로그램 '팩트추적'은 의류 산업 전반의 실태와 해법을 집중 조명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■YTN [팩트추적] 제보 <br />[메일]: fact@ytn.co.kr <br />[전화]: 02-398-8602~3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린 (khr08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101500003107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